[ THE KOREA NEWS 2018.9.6] 서울시티발단레단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지난 31일, 서울 전동초등학교에서
▲서울시티발레단은 '발레나눔 행복한 세상' 행사로 지난 31일에는 서울 전동초에서
가졌다(사진제공=서울시티발레단)
[더코리아뉴스] 하성인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전동초등학교(교장 고순희)는 지난달 31일 서울시티발레단의 “발레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 차이코프스키 힐링 명작 발레” 공연을 개최함에 학생과 선생님 300여명은 평소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공연은 발레라는 장르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작품에 대한 서울시티발레단의 김광진 단장의 진행과 해설 그리고
단원들과 함께하는 시연, 체험과 공연관람까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이루어진 통합형 발레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발레공연 관람 에티켓과 발레마임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발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으며, 실제 발레의상을 입는 시간을
마련하여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발레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을 제작, 의인화하여 각 케릭터 맞는 재미있는 안무를 연출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박수와 함께
환호했다. 특히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날아다니듯 춤을 추는 발레리나, 발레리노의 모습에 감탄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고순희 교장은 “오늘 발레 공연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까다롭고 어려운 예술이라고 여겨왔던 발레를, 가까이에서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공연 후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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