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2018.5.29] 음성문화예술회관,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어린이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고전 발레의 3대 명작 중 하나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했다. 원작의 등장인물들과 배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의상·무대와 '짱구 엄마'로 유명한 KBS 성우 송연희의 해설이 곁들여 진다.
이 작품은 샤를 페로의 동화집 '옛날이야기'를 통해 처음 출판된 이후 그림형제의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에 수록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이번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8000원이며, 예매는 29일 오전 10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오픈된다. 예매는 1인 5매까지 가능하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