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신문 2017.12.28] 서울시티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충주학생회관서 열려

admin    18-09-08 17:05   2,526  

발레뮤지컬 기획…발레의 아름다움과 감동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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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발레단(단장 김광진)발레뮤지컬 동화인형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1227일 충주학생회관(관장 박승렬)에서 발레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참여수업 방식으로 발레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발레뮤지컬 동화인형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리나와 함께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을 제작, 의인화해 각 캐릭터에 맞는 안무로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들과 연인들에게는 동심을 자극시켜 큰 감동과 재미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노래와 춤(발레), 대사를 넣어 기존의 클래식 발레와 다르게 발레뮤지컬을 기획해 관객의 이해를 돕는 한편, 서울시티발레단 김광진 단장이 직접 안무를 맡고 예술감독 황진성, 연출 임정희(세종대 무용학 박사), 지도 김미연 등이 관객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서울시티발레단은 2009년 김광진발레단으로 창단 발촉해 다양한 클래식발레와 수준 높은 컨템포러리 발레 레퍼토리를 보유한 단체다.

 

대표 작품으로는 인형발레극 호두까기인형’, ‘KBS성우 짱구엄마 송연희가 들려주는 힐링동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전막 작품 등의 클래식발레 갈라 작품들이 있으며, ‘칸타빌레’, ‘서쪽하늘’, ‘붉은사막’, ‘내 사랑은 어디에등의 컨템포러리 작품이 있다.

 

또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돼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발레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참여수업 방식으로 발레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화발레를 제작·기획해 발레대중화와 발레인구 저변확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순수 민간 예술단체다.